intm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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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두번 더한 삶을 내게 두었기에
이를 두번 더한 값에 생긴 후회
이를 두번 더한 날을 내게 주었기에
이를 두번 더한 값이 내게 두 개
 
의미 없는 삶인데
길은 너무 많아
뒤를 꽉 채운 짐은
끌고 가라며 세워 날
 
그래 걍 세워 날
채워 내 속에 날
오랜 밤동안 십자가에
날 박고 데려가
 
멈추고 싶어 다
숨 쉬고 있는 것도
굴레를 못 벗어나
울고 때쓰는 것도
 
그때는 이러면서 후회하고 있는
추하고 바보같은 나를 지켜보는 것도
 
lalala lalala lala lal lal
바보같이 lalalal 하면 다 되는 재미에
lalala lalala lala lal lal
걍 재미만 보면 되는 개인의 내일과 매일 / 1:14
 
찢겨져 버려져 뭔가에 걸려 넘어져
퍼런 색의 하늘엔 구름 한 점이 안 생겨
끝없이 추락하는 내 인생은 엘리베이터
흘러갈 줄 알았던 내 시계는 정지돼있어
 
바르게, 올곧게, 항상 다르지 않게
그렇게 사는게 맞는가에 대해
삶은 항상 물음표를 던져
그 질문에 나는 되돌이표를 써 넣어 / 1:35
 
oh, God, pray for me
broken gray is my heart to be shame
oh, God, for to me
grown goes down and i will be came / 1:45
 
그래도 난 날 사랑해야지, 어
그래도 난 날 사랑해야지, 어
내가 날 사랑하지 않게 되면
하이에나들은 찬스를 놓지 않어
 
걔넨 날 끌어내릴 생각만
들개들에게 뜯어먹히는 꼴, 즐기나 봐
그들의 어망에 곧 뭔가가 들어갈까
그게 나건 누구건 희망을 빌어 to god
 
 
 
 
 
 
걸어가고 넘어 삶 점점 덜어버려 life
바로 지금 이 순간 버려버려 기구함 0:26
어, 그 중간쯤 실순가?
란 의구심 드는 순간 마음속 떠버린 분란 0:32
 
누군갈 버리지 않는 이어진 사슬 같이 0:
순간의 중간은 서로를 떠나질 않지
마치 선로 같이 붙어 있어 on the lock
자릴 누군가 맡아 놓았나 의문의 소리까지
 
짐덩인 멀리 있는 도실 벌써 넘어가
뭐 저리 빨리 숨어서 거리를 좁혀놔
그 속엔 텅 빈 버려져 버린 컴퓨터가
계산 때린 값과 세상 만사가 전부 같다나
 
뭐가 중요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만
뭐가 됐든간 서울로 잘 가면 됐단거 아닌가
란 마인드로 세상 살다 보면 언젠간
덜어버린 건 더러웠단 걸 알지 않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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